여름철 차량관리 방법

운전자들은 장마철에 차량 관리와 안전 사고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차량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는모처럼의 휴가를 망칠 수 있고 가족의 생명까지 위협받기 때문이다.
여름철 차량 관리 이렇게
자동차 운전자에게 여러모로 달갑지 않은 여름철이다. 특히 운전자들은 장마철에 차량 관리와 안전 사고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차량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는 모처럼의 휴가를 망칠 수 있고 가족의 생명까지 위협받기 때문이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자료를 보면 여름 장마철 기간(7∼8월)에 비가 온 날은 그렇지 않은 날보다 교통사고 치사율이 33%나 높았다. 날씨 변화가 심한 만큼 자동차 사고도 높아지고 있다.
가정에서 쉽게 자기 진단을 통해 관리 할 수 있는 여름철 차량 관리 요령을 알아본다. 무더위로 인한 엔진과열 방지위해 냉각수 교체 필수 비오는 날 수막현상으로 사고 잦아 타이어 점검해야
◇더위 먹은 자동차, 시원하게 관리하기
▶냉각수=여름철에 가장 흔한 자동차 고장 중의 하나는 엔진과열 현상이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과열이 생길 수 있다.
냉각수는 4만km 정도마다 냉각수를 완전히 빼내고 냉각계통을 세척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혼자 점검할 경우 엔진이 완전히 냉각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냉각장치 뚜껑을 열어서는 안된다.
또 엔진룸 내의 벨트, 호스의 죄임과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특히 라디에이터 코어 부분의 손상을 살펴보고 고온으로 인한 고무호스 등의 균열을 살펴봐야 한다.
▶에어컨=에어컨은 냉매가스의 양이 적절한지 점검한다.
먼지나 곰팡이가 끼어 있을 수 있는 공기 유입 통로를 미리 청소해 두는 것도 좋다.
매캐한 냄새가 날 경우 시중에 나와 있는 에어컨 살균탈취제를 사용하고 청소는 카센타나 에어컨 정비업체에서 전문적인 세척제를 사용해 해결한다.
◇장마철 뽀송뽀송 자동차 관리하기
▶시계확보, 앞 유리 점검=앞 유리에서 기분 나쁜 ‘뿌드득’ 마찰음이 계속 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브러시의 불량이라기 보다 앞 유리에 배출가스로 인한 찌든 기름때로 인한 소음이다.
이럴 때는 스펀지에 세재를 묻혀 구석구석 깨끗하게 두세번 정도 닦아주면 감쪽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비가 쏟아질 때를 대비해 엔진룸에 있는 워셔액의 양을 점검하도록 한다.
와이퍼의 고무가 너무 낡았는지 확인해 둔다.
윈도우 와이퍼 고무날은 부품 대리점에서 신품을 구입한 뒤 쉽게 교체할 수 있다.
▶타이어 점검=비 오는 날엔 수막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평소 보다 안전운전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적정 타이어 공기압도 점검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타이어 공기압을 10% 이내에서 높여주고 마모가 심한 타이어 사용은 위험하다.
장마철 사고는 대부분 빗길 미끄럼 현상에 의해 발생되기 때문에 빗길 안전운전이 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다.
자동차 맞춤 구매 사이트 뉴오토 이준혁 대표는 “여름철은 사계절 중 가장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계절”이라며 “차량 사전 점검을 통해 휴가철 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안전 운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티신문 2008. 7. 22


